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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한 3개월정도 된것같은데...
요즘 잠을 잘수가 없다
침대에 누워서 이런저런 생각으로 뒤척이다보면
동이 터온다
시계바늘 돌아가는 소리...컴퓨터에서 들려오는 미세한 진동음...
늦은시간 밖에서 들리는 차들이 질주하는 소리...
이른 새벽 첫 버스의 괴음
그리고 아침 새가 불러주는 쌩목 라이브 노랫소리에 짜증을내며
침대에서 일어난다...

지난주 시험땜에 이틀동안 밤을세우고 다음날 한국서 왔던
친구와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도 잠을 이룰수 없었다...

학교에 있는 교수(phD)에게 도움을 청했다
처방전을 좀 써달라고...
그랬더니 약물복용은 불면증환자 5%정도만 쓰는 최후의 수단이라고
술 담배를 멀리하고(장난하삼 -_-? ) 운동을 하라고 하셨다...
3주가 넘었으면 "chronic insomnia"이라고 말씀을 하시는데
그게 무슨소리인지...-_-?
그래도 힘들면 와인 한잔을 마시라면서...
(와인은 한잔 마셔봤자 안취한다고 말씀드리니...
빨리 들이키면 취한다고 말씀하셨어 -_,- 교수님이...)

그래서 4개월만에 첨으로 클럽을 찾았다 (la fitness)
매일 두시간 정도 땀을 흘렸는데
별 효과가 없는듯 하다...

요즘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사람들이
침대에 누워 눈만 붙이면 코골면서 잠드는 사람들이다

무념무상인 상태로 있어야 잠을 푹 잘수 있다는데
날이 갈수록 머릿속은 잡념들로 가득 채워진다...
(늙었어...이젠...어무이...-_ㅜ )


예전엔 제일 싫어했던 사진인데
정말 언제쯤 저렇게 푹 잠들어 볼수 있을까...?


하라야 오빠 꿈속에서 노래를 불려주렴...-_ㅜ